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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나온 반가사유상 굿즈 집들이 선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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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밤 9시 <서진이네>는 무조건 챙겨봅니다.

나영석 pd님 예능을 좋아하기도 하고 먹는 프로를 즐겨보기도 하고요. <서진이네>는 멕시코 휴양지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운영하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윤식당"의 스핀오프쯤으로 생각하면 돼요. 이서진 님이 드디어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새로 합류한 인턴 뷔와 생각이 너무 달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진출처-tvn <서진이네> 군침도는 핫도그

단점은 야밤에 김밥과 핫도그가 너무 땡긴다는거죠. 몇 번씩 배민을 켰다 껐다 하게 돼요. 도깨비방망이 핫도그는 참을 수 없어요.ㅠㅠ

 

 

사진출처-tvn <서진이네>

나영석 pd 사단이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웬만한 인테리어업체 못지않아요. 

이번에도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에 샛노랗게 벽과 테이블을 깔맞춤 했는데 엄청 예쁩니다. 분식집 감성을 담은 보드판과 한국전통정서가 묻어있는 소품을 보는 재미도요.  

 

 

사진출처-tvn <서진이네> , 사색에 잠긴 반가사유상

번호표로 사용하는 반가사유상. 

그중에 반가자세로 한 손을 뺨에 대고 있는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보자마자 갖고 싶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든 굿즈인데 작년에 힐링템으로 엄청나게 유행을 했었거든요. 품절대란이 있어서 못 샀는데 지금은 다시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금동, 은동이 아니라 파스텔톤으로 제작돼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이에요! 

 

저는 다음 집들이 선물로 이 아이를 찜했어요.

정말 너무 갖고 싶지 않나요?ㅎㅎㅎㅎ 의미도 있고 집안의 인테리어에 방해도 안되고요. 

기존에 나왔던 미니어처 보다 1cm 커져서 더 정교하게 제작됐대요. 참 소중한 1센티.  

그래서 가격도 비싸졌어요. 작년에는 분명 49,000원이었는데 반년사이에 물가상승이 엄청나게 됐네요. 그래도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 이만한 게 없을 거 같아요. 벌써부터 누가 날 초대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뮤지엄샵 - 구매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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