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코트
드라이클리닝을 한 번씩 할 때마다 윤기가 없어지고 얇아지는 거 다들 아시죠?
울코트는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오래입는 방법이며 1년에 1번 이상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울코트는 평상시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1. 오염부위만 깨끗하게 닦기
2. 외출 후 옷솔로 빗어주기
3.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통풍시키기
이렇게만 하면 드라이 안하셔도 됩니다. 의류용 옷솔은 2,000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번씩 빗어주면 먼지가 제거되고 뭉쳐있는 털도 풀어줘서 새옷같이 입을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30분 정도 걸어두면 냄새제거에도 좋습니다.
옷 솔 사용방법
시중에 돈모로 만든 비싼 제품도 많이 있으나 저는 이것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이 있는 모든 옷은 사용가능하며 저렴하기 때문에 회사와 집에 하나씩 두고 사용하면 좋아요.
1️⃣ 코트의 결 방향을 확인한다
2️⃣ 결 방향을 따라 자연스럽게 빗어준다.
3️⃣ 옷솔에 원단이 묻어서 나오면 한쪽으로 밀어서 떼어내 준다.
오염이 묻었을 때
세숫대야에 세제를 푼 다음 천이나 칫솔에 묻혀서 오염부위만 살살 닦아냅니다. 너무 강하게 비벼서 빨다 보면 원단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찬물로 행거 주면 됩니다.
보풀이나 구김이 생겼을 때
코트가 구겨졌을 때는 스팀다리미를 이용하거나 습기가 많은 욕실에 하루저녁 걸어두면 잘 펴집니다. 모직물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다림질후에는 건조시킨 다음 옷장에 넣으셔야 합니다.
필링이 생겼을 때는 옷솔로 빗어주기만 해도 정리가 됩니다. 뭉친 털이 많을 때는 보풀정리기나 안 쓰는 남자 면도기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울코트 장기보관 할 때
세탁 후 비닐 커버는 반드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울코트(양모)는 천연소재라 습기에 아주 취약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염이 묻은 채로 보관을 하면 곰팡이가 펴서 옷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오염부위는 깨끗하게 세탁한 후 충분히 말린 다음 부직포커버를 씌여서 보관합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정도 꺼내서 통풍을 시켜주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옷의 형태가 변형되는 걸 막기 위해서는 어깨가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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