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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맛집

스위밍 터틀 힐링하기 좋은 고성 오션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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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 해변 앞에 있는 오션뷰 카페. 평소 취향이 비슷한 이웃님 블로그를 보고 찾았는데 역시나 마음에 꼭 들었어요. 이런 걸 디토소비라고 한다죠? (엊그제 트렌드 코리아 읽음😆) 자자, 뷰맛집은 카페 제가 소개해드릴게요.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분 따라오세요! 

 

 

 

맞아요. 전좌석 오션뷰 카페!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지평선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선글라스 필참! 

 

 

스위밍 터틀 
말 그대로 수영하는 거북이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92 
매일 10:00 ~ 19:00 

 

 

 

 

아야진해변입니다. 

여기가 얼마나 이쁜 곳인지 먼저 보여드리려고요. 

 

 

 

바닷가 산책로도 알록달록하게 예쁘고요. 

 

 

 

엄마를 찾아 바다로 가는 거북이 동상도 있어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코끝으로 시원하게 들어오는 바람덕에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내친김에 찍어본 갬성 컷. 

동네책방에서 집어든 책. 바다에 왔으면 이런 책을 읽어야 한다는 짝꿍의 지론, 컬러매칭은 합격이오! 

 

 

이제부터 카페소개할게요. ㅎ

 

 

 

연말에 갔더니 어딜 가나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장식. 엄마손에 이끌려 교회에서 봤던 어릴 때나 지금이나 설레긴 매 한 가지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야트막한 복도에는 스위밍터틀의 로고작업을 한 작가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무려,, 초등학교 1학년인 '소피아'. 

 

 

 

햇살 잘 드는 2층이 이곳의 메인. 

오늘도 1등입니다. 

 

 

 

귀여운 곰인형 옆자리도 좋고 

바다멍을 위한 계단식 의자도 좋지요. 

 

 

 

일단 커피부터 한 모금 마실게요. 

 

 

 

빈브라더스 원두를 쓰네요. 

요즘 자체 블렌딩하는 커피집이 정말 많지만 유명한 원두로 안정적인 맛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요. 

 

 

 

"🤷🏻‍♂️ 아침을 그렇게 먹고 빵을 또 먹니?" 

"🤷🏻‍♀️ 니! 밥이랑 빵이 같니?" 

"🤷🏻‍♂️ 니 다 먹으래" 

 

디저트를 배가 고파서 먹는 줄 아나, 왜 그걸 모르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 갑니다. 🤷🏻‍♀️

 

 

 

 

동네 책방에서 샀던 책도 좀 읽었고요. 

 

 

 

햇살이 부딪히는 바다도 좀 보고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글라스 꼭 필요해요. 

 

 

 

바로 앞이 해변은 아니라 약간 아쉽지만 더 멀리 볼 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아침이라 조용한 카페에서 책도 읽고, 점심 메뉴도 고민하고, 오락도 하고 ㅎㅎ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조용한 카페를 찾으시는 갬성파 분들은 추천합니다. 

대신 아이들과 가기엔 위험해서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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