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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취미찾기

티스토리 애드센스 한 번에 통과, 광고 정지 2번, 만명 달성 그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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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애찬론에 대한 글도 썼으니 저의 블로그 상태를 한번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정확히 작년 12월에 만들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올해 1월쯤이니 이제 5개월 차에 접어든 초보 블로거입니다. 

 

 

 

블로그 히스토리 


블로그 가입 : 2022년 12월 1일 

본격적 시작 : 2023년 1월 1일

애드센스 광고 : 2023년 3월 1일 (한 번에 통과✌️)

광고 게재 제한 2번 

다음 노출로 1일 10,000명 방문 달성해 봄

 

블로그 참 어렵더라고요. 특히 티스토리는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몇 번 좌절을 맛본 암흑기도 있었지만 이제 나름 적응을 해가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 중입니다. 

 

 

 

애드센스 광고


정석으로 하라는 대로 했어요.

2,3개월 동안 글을 꾸준히 쓰고 50개쯤 됐을 때 신청했더니 바로 승인 나더라고요. 한 분야에 집중해야 된다, 몇 자 이상 써야 한다, 사진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 된다.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잖아요. 저는 그냥 참고만 하고 꾸준히 올렸지요. 신청하고 3,4일 정도 뒤에 승인메일이 왔습니다. 

 

 

 

방문객 


일간 방문객수를 나타낸 그래프
4월부터는 너무 들쑥날쑥이라 데이타가 의미없음

 

처음 시작할 때는 진짜 '0'명이 나오더라고요. 한두 자릿수를 왔다 갔다 하다가 두어 달 지나가니까 100명이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1월 말경 다음 메인에 노출되더니 8,000명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날은 깜짝 놀랐죠. 물론 효과는 1,2일 안에 끝납니다. 대신 그 뒤 200명대로 유지가 됐고요. 

 

방문객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은데 매일 업데이트를 하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긴 합니다. 300명대까지 올랐다가 언제부턴가 다음 메인화면에 찔끔찔끔 노출이 되더라고요. 아마 네이버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런가 봐요. 

 

한 번씩 노출될 때마다 적게는 800명 많게는 10,000명까지 유입이 됐지요. 저는 4월 한 달은 다음 메인 노출이 주에 1,2번은 있어서 데이터자체가 의미가 없어요. 너무 들쑥날쑥이라 대체 내 방문객이 몇 명인지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요즘 확인해 보니 300~500명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습니다. 저만 이렇게 변동폭이 큰가요? 업데이트를 안 하면 확실히 훅 떨어지는 게 느껴져요. 맛집과 여행지 위주라 그날그날 올린 콘텐츠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광고정지 


광고게재 제한 시작일을 알리는 안내문구
광고게제제한이 적용됐다는 안내글
친절한 구글

 

네, 2번이나 받아봤어요. 

다음 메인에 노출되고 방문객이 갑자기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무효트래픽이나 다른 위반사항이 생겨서 정지를 당하면 날짜고지가 되던데 저는 그냥 기다리라고만 하더라고요. 일주일정도 있으니 다시 복구는 됐어요. 

 

다음 메인에 노출 됐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니에요. 이게 운영한 지 얼마 안 된 블로그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래요. 유일한 방법은 그냥 꾸준히 하면서 '내 블로그는 열심히 운영해서 얻은 결과다'라는 걸 구글에 알려줘야 한대요. 오래 고민하는 성격이 못돼서 그냥 그런가 보다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정책위반을 한 거도 아니라고 하니까 별수 없지요. 그냥 하는 수밖에. 

 

 

 

수익  


수익은 3월부터 생겼으니 자랑할 만한 것도 없지요. 다들 아시는 그 수준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시작해서 운영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ㅎㅎ

 

메인에 노출되면 수익이 올라가는지 궁금하시죠?

물론 올라갑니다. 대신 하루 올라가고 바로 다음날 정지된 경우도 있어서 참 의미 없더라고요. 광고종류별로 단가가 다른데 제 주제에 붙는 광고는 높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방문객수와 수익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지금까지 최고수익은 하루 $10 정도입니다. 그래도 방문객수가 많으면 클릭확률도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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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큰 고민은 당연히 콘텐츠에 대한 겁니다. 요즘 들어 관련된 책이나 글을 많이 읽으면서 부담을 좀 덜어내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수익이 목적이라면 맛집이나 여행이야기를 올리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유입키워드나 클릭률, 광고관련된 사항은 수시로 분석해야 하고요. 애드센스나 애널리틱스를 자주 들여다보면서요. 

 

맞아요, 제가 그걸 못해요. 4월부터는 유입자체가 다음메인이라 유의미한 데이터를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하루하루 글쓰기를 목표로 시작한 건데 다른 걸 하려고 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커지더라고요. 잘 모르는 분야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한숨만 나오고. 저 같은 분은 없으신가요? 

 

또 하나, 저는 구글유입이 거의 없어요. 이게 너무 이상해서 검색을 해보니 4월부터 저 같은 사람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방법은 이것도 시간을 두고 기다리라는 거요. 색인생성도 다됐고 다른 문제가 있다고 뜨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네이버도 있고 카카오도 있는데. 이건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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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5개월 가까이 운영을 해보니 티스토리는 수익이 목적이라면 공부를 좀 하는 게 맞더라입니다. 저는 1년동안 기록하기를 1차 목표로 잡았습니다. 콘텐츠가 쌓이는 힘을 믿습니다.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어때요. 누군가의 채찍질로 조급함을 느끼기보다 편안하게 제 페이스대로 가고 싶네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누구의 말마따나 복붙 수준의 댓글을 보면 신이 안 나고 처참한 수익을 보면 이렇게 하는 게 맞나 힘이 빠지죠. 어느 쪽으로든 보상이 있어야 지속가능 하잖아요. 고작 5개월 하고 넋두리가 장난 아니네요. 오늘은 이걸로 기분전환을 대신해 봅니다. 

 

물론 결론은 1년까지는 열심히 해보자! 입니다. ㅎㅎ

 

 

 

티스토리 블로그 중간점검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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