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패션을 아시나요.
청바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깔맞춤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청청패션 코디팁을 모아봤습니다. 잘못 입으면 촌스럽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룩이지만 올봄에는 다양한 핏과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도전!
🔹 톤을 맞춰 셋업으로
데님 셋업.
톤을 맞춰서 입으면 한벌 느낌이 납니다. 색의 조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방이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도회적인 느낌이 나는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겠죠?
올해 유행하는 모든 청바지 핏이 모였습니다.
톤을 맞춰서 셔츠와 매치하니까 점프슈트 느낌이 나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마무리!
🔹 운동화와 캐주얼무드로!
올해 데님은 워싱이 과하지 않은 게 특징이에요. 려원처럼 모자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산뜻한 연출이 가능해요!
하필 사진이 전부다 모델언니들이지만 비슷한 톤의 데님은 운동화를 신어도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요.
🔹 오버사이즈 데님셔츠를 아우터로
두께감이 느껴지는 오버사이즈 데님 셔츠는 아우터로 활용이 가능해요. 툭 걸쳐준 느낌이 자연스러워서 더 멋있어요. 이런 게 꾸안꾸!
남자셔츠처럼 큰 사이즈가 더 예뻐보이고 눈길이 가는 건 취향 탓이겠죠?
🔹 셔츠안에 이너 활용
제가 좋아하는 폴라티를 셔츠 안에 입으면 보온성도 살리고 밋밋한 룩에 힘을 주죠. 폴라티💕
🔹 생지데님
데님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생지데님을 추천합니다. 스티치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은 좀 더 경쾌한 느낌을 줘요! 개인적으로 올봄 꼭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
🔹 상하의 톤을 다르게
청청코디가 부담스럽다면 린드라 매딘처럼 칼라를 다르게 하면 좀 더 따라 하기 쉽습니다. 액세서리의 귀재답게 컬러감이 톡톡 튑니다. 👠
🔹 아우터 매치
한 톤 눌러주는 아우터를 매치하면 덜 부담스러워요.
🔹 비슷한 톤의 셔츠를 매치
데님을 쉽게 입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슷한 톤의 셔츠를 함께 입는 거예요. 청청패션 기분도 내고 어설프게 따라 하다 촌스런 느낌도 안나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거부터 시작!
🔹 블랙과 함께
블랙과 안 어울리는 궁합이 있을까 싶지만 데님이랑 입으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룩이 돼요.
🔹 사심 가득 💙
진한 워싱 데님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한 수영. 슬림한 몸을 더욱 강조하는 연진이. 데님라이크로 적당히 무게감 있는 한벌룩을 연출한 혜정이.
품절사태를 부른 정국이의 공항패션. 누가 봐도 ck.
🔹 청청패션을 위한 리얼 팁
1. 몸에 달라붙는 데님은 위험
- 스키니진은 이제 갔나 봐요. 내 스키니진 어쩔..
2. 워싱보다 실루엣으로 승부
- 과하게 워싱이 들어간 데님은 안녕, 지나치게 튀고 싶지 않아요.
3. 액세사리 컬러는 최소한으로
- 한번에 하나만 하자. 안 그러면 집에 오고 싶어 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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