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의기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인 평일 저녁 루틴 - 쉬는 것도 전략이 필요하다 출근하는 날, 저녁 루틴 일주일에 고작 두 번이지만 사무실이 참 멀긴 멀다. 이제 적응해서 그럭저럭 다닐 만 한데 주변사람들이 거기까지 어떻게 다니냐고 묻는다. 응, 돈 주면 다 하게 돼있어 🤣 출근날은 '쉼'이 우선이다. 출근날의 저녁은 길지 않다. 그래서 뭔가를 하기보다 나를 돌보는 걸 우선으로 잡았다. 애써 뭘 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저녁이라 정했다. 나의 돌봄중 1번은 수면이다. 평소에도 신경쓰지만 오늘은 잘 자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편. 여유가 남는 날엔 가볍게 글을 베껴적거나,좋아하는 에세이 몇 줄을 읽기도 한다. 절대 하지 않는 것. 드라마 보기. (출구가 없어..) 루틴이 시작되는 시간 집에 오면 저녁 7시 30분쯤. 보통 가벼운 저녁을 도시락.. 더보기 직장인 평일 저녁 루틴 - 재택근무하는 날은 일부러 몸을 쓴다 🌃 재택하는 날 저녁 루틴 감사하게 나는 재택이 많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 월수금은 재택, 화목은 사무실 출근을 한다. 원하는 조건을 다 말해보라는 대표님(전직장 사수)의 제안을 덥석물어 재택과 1시간 단축근무를 요청했다.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둘수 없는 최고의 복지인셈이다. 그래서 나의 저녁루틴은 재택하는 날과 출근하는 날로 나뉜다. 재택하는 날은 움직임이 필요하다. 하루종일 앉아있던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낸다. 다리는 붓고, 어깨는 찌뿌뚱하고,허리는 뻐근한게 움직여야한다. 내습관을 가만 살펴보니, 저녁시간이 길다고 뭔가를 하진 않더라. 핸드폰으로 웹서핑을 하는게 전부라 머리를 비울수 있는 움직임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월수금 저녁은 러닝을 루틴으로 잡았다. (걷뛰도 러닝으로 쳐준다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