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를 입고 나가면 같은 차림을 적어도 세명은 마주치잖아요. 혼자만 민망했던 경험 없으신가요. 봄아우터로 이만한 게 없는데 좀 덜 민망하게 입는 트렌치코트 코디팁입니다.
1. 밝은 색 트렌치코트
기본 칼라가 지겹다면 밝은 색상도 좋아요.
김나영이 입은 ETHOS의 라이트 민트 칼라 트렌치코트는 보자마자 소리를 질렀어요. 롱한 기장감도 좋고 칼라는 말할 것도 없고요.
2.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트렌치 코트의 기본은 베이지잖아요.
유행과 상관없이 오래입을려면 평소입는 사이즈보다 한단계 큰 걸 선택하는걸 추천해요. 넉넉한 아우터는 어떤 이너와 매치해도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하거든요. 봄에는 블랙진보다 데님을 입어야 산뜻해 보입니다!
3. 카키그레이 트렌치코트
카키색이나 그레이쉬한 트렌치코트는 확실히 구분이 돼요.
야상느낌의 싱글도 좋고 화제가 됐던 수지의 더블 코트도 이쁘네요. 코트의 벨트를 느슨하게 묶어서 원피스처럼 입으면 은근히 갖춰입은 느낌도 더할수 있어요!
4. 나는 힙쟁이
기본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달라 보여요.
엄청 길거나 아예 짧거나. 그것도 아니면 반반 섞거나.
역시 패션은 자신감이에요. 당당한 애티튜드가 패션의 완성입니다. 패완얼 아니에요!!
좀 겹치면 어때요. 오늘도 나의 차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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