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배기사 평점, 이게 최선입니까? 모든 건 김우빈 때문이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미르부터 '학교 2013'과 '상속자들' 최영도까지. 필히 속사정이 있을 것 같은 이 훤칠한 반항아에게 빠져 나는 제법 많은 작품을 챙겨봤다. '우리들의 블루스'와 '외계+인 1부'는 재밌게 보기도 했고. '택배기사' 공개일, 두근두근 느낌이 좋았다. 꽤 오랜만에 장르물로 얼굴을 내민 그가 반갑기도 하고 잘 되길 바라기도 하고. 마침 금요일이라 밤새 볼 작정이었다. 불금을 만끽하며 시작버튼을 눌렀다. 1편이 끝났는데 뭔가 아쉽다. '뭐, 등장인물들 설명은 필요하니까' 본디 세계관이 다른 장르는 배경을 잘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2편, 3편,, 워밍업은 끝났는데 여전히 겉도는 느낌이다. '나중에 다시 볼까' 나혼산에서는 무지개 10주년 여행을 갔다던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